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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운전면허시험장,“시험 응시생 50% 늘고 적체기간 절반 단축”

기사승인 2022.05.19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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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견인 면허시험 응시생 적체 해소위해 시험 정원 확대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시험단장 이상철)은 생계형 대형견인 면허시험 응시생 적체 심화 해소를 위해 시험 정원을 확대한 결과 응시생이 약 증가하였고, 적체 기간 또한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생계형 대형견인 면허 취득 수요 증가로 시험접수 일정이 조기에 마감, 적체 기간이 최대 6주가량 소요됨에 따라 시험 일정 조정 및 인력 재배치 등 탄력적 시험 운영 방안을 수립하여 110일부터 대형견인 시험 정원을 확대 시행해왔다.

  원 확대 결과 518일 기준, 시험 응시생은 1,110명으로 전년도 동 기간(725) 대비 1.5배를 넘었고, 시험 적체 기간은 절반 수준인 3주로 감소하여 응시생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상철 시험단장은생계형 운전면허 취득자를 위해 앞으로도 대형견인 등 특수 면허시험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응시생들의 불편 해소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시험장에서는 적성검사 및 갱신이 연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대상자는 민원이 적은 상반기에 가급적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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