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1일 아침 대치동 소재 도곡초등학교에서
수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희정/이하 연합회)는 9월 21일 아침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도곡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일원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연합회 임원들과 도곡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및 임원 등 20여 명과 라혜자 수서경찰서장을 비롯해 과장, 계장 등 수서경찰서 소속 경관, 모범운전자, 수서청소년육성회 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한윤수 운영위원장, 박다미 강남구의원 등이 동참해 인근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연합회는 지난 상반기에도 포이초, 일원초, 자곡초, 개일초, 대왕초등학교 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으며, 하반기에는 지난 8월 24일 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31일에 대현초, 9월 14일에 영희초등학교, 9월21일에 도곡초등학교에서 각각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영희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조아제약에서 안전물품(안전가방고리)를 협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연합회는 앞으로도 9월 28일에 대청초, 10월 12일 구룡초, 10월 19일 대도초, 10월 26일 대모초등학교에서 각각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수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수서경찰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안전에 관한 지도, 계몽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