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1월 6일(수)부터 ‘2024년 찾아가는 사서 지원 프로그램 : 아름다운 계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남한양수자인 작은씨앗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3년째 강남구립못골도서관에서 문화행사 및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서들이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강남한양수자인 작은씨앗도서관 소속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계절’을 주제로 『사계절 목욕탕』, 『가을에게, 봄에게』, 『울긋불긋 가을 밥상을 차려요』, 『눈이 들려주는 10가지 소리』 그림책을 매회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창의적 독후활동으로는 ‘클레이로 가을 입체 우드판 만들기’, ‘누름꽃 투명 액자 만들기’, ‘가을 액자 만들기’, ‘펠트 트리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시니어의 소근육 발달과 두뇌 회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사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소통하고, 창의 독후활동을 진행하여 평생학습교육기관 및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강남한양수자인 작은씨앗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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