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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움복지관, 『동행 3-UP』 ‘우리 동네 신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

기사승인 2025.07.14  14: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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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남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강남구 신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돌봄기능 강화 실천사업–동행 3-UP』 의 일환으로, 6월~7월 수서, 대치동 등 강남구 내에서 ‘동행 캠페인’과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찾아가는 상담 및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을 찾아가는 <동행 캠페인 및 이동상담소>, 실질적 안내 및 인식개선 효과”
지난 7월 4일, 강남세움복지관은 대치4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상점 밀집 지역과 주거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이동식 캠페인 및 상담소를 진행하였다. ‘신복지사각지대’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리플렛 및 위험징후 알림카드를 배포하고 지역상점과 시설 등 총11곳에 안내물을 부착하였으며, 상담소에서는 ‘신복지사각지대란 누구일까요?’라는 주제로 퀴즈 및 설명 활동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였다. 

이날 활동은 지역사회 내 주민들에게 “누구든 복지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심과 인식을 독려하였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복지사각지대를 처음 알게 됐다”, “혹시 주변에 해당되는 이웃이 있을지 돌아보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캠페인 이후 실제로 신복지사각지대 관련 제보가 이루어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원하는 성과가 달성되었다. 

이번 『동행 3-UP』 캠페인과 이동상담소 활동은 ‘복지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해결하려는 실천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강남구처럼 외견상 고소득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에서도 신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함을 확인하며,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곧 복지의 시작임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 관장은 “지역 곳곳에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이 분명 존재하며,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들을 위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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