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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골도서관,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못골X깍지모모 작가 양성 프로젝트’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25.07.14  14: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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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8월 6일부터 9월 10일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2025 강남구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 ‘못골X깍지모모 작가 양성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사립 작은도서관 및 지역 서점과의 기관연계를 통해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와의 연대감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서점과 도서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서점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못골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지역서점 깍지모모 북 아지트와 협력해 단편소설을 주제로 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단편소설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단편소설을 쓰고 작가에게 1:1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들은 한 권의 소설집으로 엮어 출간할 예정이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소설의 집필부터 발간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작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박강산 작가는 현재 모던북스 출판사 대표로,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도약 지원 사업과 2023년 아르코 문학 창작기금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수상한 바 있다. 서울남산도서관, 강동구립둔촌도서관, 인천문화재단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글쓰기 관련 강의를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대표 저서로는 『우리는 서로 보살피며(2022)』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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