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 사랑나눔PC 기증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에 희망 전해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배정열)는 31일(금), 영등포역 회의실에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사회적기업 ㈜리맨과 함께 사랑나눔PC 기증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용연수가 지난 불용 PC의 부품을 ㈜리맨에 기증하여 정비·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산정된 가치를 활용해 새 태블릿 PC를 구입한 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산 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도록 하였다.

한편, 수도권서부본부는 2022년도부터 IT 재제조 전문 사회적기업 ㈜리맨과 함께 본부 내 내용연수가 지난 PC를 리사이클링하여 지역사회 정보 취약계층에 기증하는 사랑나눔PC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배정열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자산 처리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학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불용자산이 재활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ESG경영과 사회공헌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