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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서울강남본부(본부장 김영일)는 12월 4일(목), 청음복지관(관장 홍희정)에 청각장애인 맞춤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후원금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기 쉽고, 고령·독거·중증 장애가 복합될수록 기본적인 생활 안정에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청각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서울강남본부 김영일 본부장은 “청각장애인이 일상에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음복지관 홍희정 관장은 “절기마다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줄이고, 청각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SGI서울보증 서울강남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음복지관은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소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으로 청각장애인 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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