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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호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강남구에 개소

기사승인 2021.01.16  14: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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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느루요양병원’ 18일 문 열어

   
▲ 14일 오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서울 1호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강남구 느루요양병원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첫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강남구 ‘느루요양병원’이 지정됐다. 이 병원은 68병상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각 시도에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추천을 요청했고, 서울시가 지정을 자원한 느루요양병원을 중수본에 지정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요양병원 내에서 감염된 코로나 환자와 밀접 접촉자에게 병상을 배정하고 전담 치료하는 곳이다.

시에 따르면 68개 병상 가운데 3∼6층에 있는 56개 병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된 다른 요양병원 환자, 8∼9층 12개 병상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요양병원 환자에게 각각 배정한다. 느루요양병원의 기존 입원 환자는 모두 지난 12일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느루요양병원을 방문해 동선 분리 공사 등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준비 상황을 살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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