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강남구청과 함께 롯데백화점(강남점), 포스코센터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탁받아 오는 3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한다.
이는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부설주차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거주자우선주차제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도심 내 주차공간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여 지역 주민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주자우선주차 모집 공고를 통해 이용자를 선정하며 강남구민은 한 달에 2만 원, 직장인은 3만 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 반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이며, 포스코센터 부설주차장의 경우 주말・공휴일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민간 부설주차장 대상으로 유휴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인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설주차장 배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관리팀(☎02-2176-0493)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