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강남실버대학 온라인 개강식 개최 예정

기사승인 2021.02.28  17:40:15

공유
default_news_ad1

- 오는 4일 유튜브 통해 생중계

   
 

강남실버대학에서는 온라인 글로벌 실버캠프 시즌2를 ‘코로나 넘어 행복한 실버를’ 이라는 주제로 2월 18일 ~ 20일까지 오후 2시에서 3시사이에 3일간 진행했다. 이는 2021년 1월 18일 ~ 20일에 있었던 글로벌 실버캠프의 시리즈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시즌1보다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실시간으로 온라인 화상채팅(ZOOM)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세계 실버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로 기쁨과 소망, 행복을 전했다.

온라인 글로벌 실버캠프는 건강체조, 박옥수목사의 특별메세지, 생각하는 동화, 노래교실, 댄스교실등과 건강마인드강연등 매 시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2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실버세대들이 매일 2000명 이상 줌과 유튜브로 참여해 총 7000명 가량의 실버들이 참석했다.

이번 노래교실을 진행했던 자원봉사자 박세옥(77세)가수는 나로서는 할 수 없는 이런 큰 행사에 가수로 초청해 주어 너무 감사했으며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코로나시대에 전세계실버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노래로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버 글로벌캠프 시즌1에서부터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도곡동 우성경로당의 정순화(86세) 회장은 시즌2에서는 "노래도 좋고 마인드강연시간에 감기예방에 대해 들으면서 아무것도 아닌 감기가 온몸에 병을 일으킬 수 있듯이 마음에 찾아오는 어려운 문제들도 그때 그때 물리치면 아무것도 아닌데, 문제를 지고 지낸 세월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그때 그때 좋은 마음으로 바꾸어야겠다"며 강연에 대해 무척 감사해했다.

끝으로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해서 코로나로 어려워하고 있는 여러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널리널리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스페인어와 불어로 더빙돼 유튜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강남실버대학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실버들과 함께하며 기쁨을 얻는 가운데 다가오는 3월 4일에는 강남실버대학 개강식을 준비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