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기준 2만1373명 예약
▲ 강남구 백신 예방접종 센터 |
강남구가 오는 15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ㆍ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
강남구는 '일원에코센터(일원동4-12)'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했으며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셔틀버스 여섯 대를 마련했다. 또한 센터에는 8개의 예진실과 16개의 접종실을 갖췄으며, 의사와 간호사, 공무원 등 44명으로 전문팀을 구성했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살피는 관찰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여기에 의자마다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했고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냉동고 설치 및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의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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