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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문화가 있는 날 –리사이클링 양말목 공예’진행

기사승인 2021.07.18  08: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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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7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리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된 수업이다. 프로그램의 재료는 제로웨이스트의 일환으로 리사이클링 된 양말목을 활용해서 보틀커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뜨개질이나 니팅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도 손쉽게 작품활동을 할 수 있어 쉽고 재미있는 수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에게 본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양말목은 양말 생산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머리끈처럼 생긴 양말 재료의 자투리로 최근 업사이클링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예재료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양말목으로 매듭짓는 방법, 바늘 없이도 니팅하는 방법, 보틀커버 만드는 법, 꽃모양 장식만드는 법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박선희 강사는 경원대학교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뜨개질 1급,2급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 후 SBS 생활의 달인 460회 굵은 실 뜨개질 달인 촬영 및 KBS 아침마당 명불허전 뜨개질 고수로 매스컴에도 소개된 바 있다. 2017년부터는 구암초등학교, 문현중학교, 압구정 초등학교 등에서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강의를 해 오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리사이클링 양말목 공예’는 7월 28일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제공되며, 못골 도서관을 이용하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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