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의원, 우리나라가 복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익 보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
▲ 박진 의원이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
▲ 장애인 정책 간담회 참석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홍형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박마루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진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형대 강남구의원, 손영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회장 |
박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을)은 27일, 여의도 이룸센터에 위치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동 협회 사무총장 출신인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김형대 강남구의원과 장애인 정책 간담회를 실시해 장애인 권리 보장과 차별 철폐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는 많은 진전을 이루어 왔으나, 아직까지도 실질적 제도는 겉돌고 있다”며, “장애인 권리 보장과 차별 철폐를 위한 노력과 동시에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나 정책 등 기존의 것도 다시 한번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우리나라가 복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익 보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적 혜택을 평등하고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손영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 박마루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형대 강남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박 의원에게 『장애인 생존, 권리보장, 사회참여를 위한 요구사항』과 『장애인 정책제안자료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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