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강남신동아파밀리에 2단지 아파트 부설주차장 개방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 주차장을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협약을 통해 부설주차장 유휴 주차면을 거주자우선주차로 주민들에게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 및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 등을 지원하여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품격 있는 공유주차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월 13일부터 강남신동아파밀리에 2단지(강남구 헌릉로590길 10) 지하주차장 10면을 개방하며, 이용요금은 월 5~10만으로 24시간 전일 주차가 가능하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민간 부설주차장 유휴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결과, 총 5개소 140면을 개방하여 강남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공유·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부설주차장 배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관리팀(전화 02-2176-0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가은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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