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공동육아 멘토링 특강’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10월 22일 금요일과 29일 금요일 오전 10시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공동육아 멘토링 특강’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의 정아은 작가와의 만남으로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이라는 성별 분업의 기원을 사회적, 역사적, 경제적 맥락에서 파헤쳐 본다. 이에 더해 핵가족화 시대에서 ‘아이’가 어떻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는지도 짚어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정아은 작가는 『모던 하트』로 2013년 제18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장편소설 『잠실동 사람들』, 『맨얼굴의 사랑』과 에세이 『엄마의 독서』,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을 집필했다. 또한 여러 단체 및 도서관에서 다수의 독서, 글쓰기, 문학이론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40명까지 못골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