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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 강남구 언북초 영진약국 통학로 보도 설치 확정

기사승인 2023.03.31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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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 구역은 물론 주변 안전 사각지대까지 찾아내 통행로 설치

지역사회와 하나 되어스쿨존 안전 개선결실 맺어

강남구 언북초 주변 영진약국 사거리 교차로(학동로 67, 학동로 63)보도가 설치된다.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 강남구갑, 외통위)삼성로 언북초 주변 일방통행 지정 및 변경의 건이 강남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가결, 서울경찰청에서 시설물 개선설치 통보됨에 따라 조만간 일방통행 지정, 보도 신설 등 보행환경 개선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구청 건너편에 위치한 동 교차로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길이었음에도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가파르고 좁은 양방통행 도로인 까닭에 사고의 위험이 끊임없이 지적되던 안전 사각지대였다. 어린이보호구역도 아니었던 까닭에 도로교통법상 보도 설치 의무도 없어, 사람과 차량이 무분별하게 통행하며 방치돼왔다.

태의원은 작년 123일 스쿨존 음주운전 사고 이후 유족·학부모··구의원·관계기관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사고 현장 및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실태 점검, 통학로 등·하교 체험, 관계기관 대책 회의 등 남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개선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월 유족과 학부모 대표가 제안한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사항을 담아 일명동원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도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2월에는 국회에서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도 개최했다. 태영호 의원-·구의원-학부모-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언북초 교통안전 대책회의도 이어오고 있다(4회 개최)

태의원은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늦었지만 조금이라도 어린이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성과를 얻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강남구 관내 총 32개 초등학교 중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은 초등학교가 아직 11곳이나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권 확보를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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