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올해 총 세 차례 진행하였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활동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월, 양승미 이사장과 성호경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첫 번째 연탄 봉사에서 1,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겨울 추위를 녹이는 데 기여했다. 이어 12월 17일과 26일, 두 차례 추가 봉사를 진행했고 총 65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5,000장의 연탄을 배달 및 기부했다. 이를 통해 추운 겨울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불씨를 전했다.
성호경 본부장은 “추운 겨울날 지게에 연탄을 메고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힘들지만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이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단순히 연탄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특히, 기후 위기로 인해 더욱 취약해진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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