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이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공동주관한‘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은‘안전한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하여 도시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이뤄냈음을 인정받았다.
공단은‘안전한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AIoT 스마트 주차 네비게이션 ▲ 카스토퍼형 전기차 충전기 ▲지능형(AI) 선별관제시스템 및 열화상카메라 ▲ 무인노상주차솔루션 AI주차 분석시스템 등 총 4가지 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특히 이번 안전한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 구축 사업은 차량의 주차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를 유도하는 친환경적인 접근방식 등 사용자 편의성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승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스마트 기술을 통해 도시 관리와 주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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