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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은 오는 8월 19일(화)부터 9월 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그림책 타고 동화나라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2025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구 수서동 LH수서1단지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단지 내 거주 유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과 미술놀이, 신체활동,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상상력과 언어 발달,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동화구연가 라경림 강사의 진행으로 도서 『파도야 놀자』,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꿈에서 맛본 똥파리』, 『고 녀석 맛있겠다』 등 유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각 회차마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접목시켜 유아들의 상상력과 언어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역삼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유아들의 상상력 및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역삼도서관 관계자는 “강남구 내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조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강남구립역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angnam.go.kr/yslib)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02-508-1139)로 문의 가능하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