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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는 지난 7월 24일(목), 역삼어린이집 4~5세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강남스마트라운지 ICT기기 체험 프로그램 ‘모여봐요 스마트 놀숲’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강남스마트라운지의 ICT 체험에 흥미를 느끼고, 이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아쿠아월드AR ▲해피테이블 ▲닌텐도 ▲스마트키트(DIY아크릴무드등) 체험 순으로 팀을 나누어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생생한 디지털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아동은 “내가 색칠한 공룡이 화면에서 움직여서 정말 신기했어요”, 또 다른 아동은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이 재미있어서 계속하고 싶었어요”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역삼어린이집 인솔 교사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ICT 기기를 놀이처럼 체험하였고, 덕분에 디지털 기기에 대한 흥미가 자연스럽게 자극되었다”라며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이런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남시니어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ICT 기기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제공하고, 더욱 광범위한 연령층에게 스마트라운지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연령대별 관심 있는 컨텐츠를 구비하여 다가올 지역주민 체험에 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명환 관장은 “강남스마트라운지는 어르신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디지털 복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학교, 가족 단위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전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