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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앞서, 자치구청-지역기관-교육지원청 간 협업 역량 제고 및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15조 및 제17조에 근거하여 마련된 것으로,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지역기관 등 학생 지원 유관기관 간 협력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담회는 강남구와 서초구로 나누어 8월 12일과 13일에 각각 진행되며, 자치구청의 교육, 복지 관련 부서와 보건소, 경찰서의 아동청소년과 및 자치구별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센터 등 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영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개념 및 정책 방향 안내, ▲기관별 학생 지원 사업 공유,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업 방안, ▲효과적인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관련 정보(데이터) 공유 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류장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조기 발견 및 맞춤 지원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내 협력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