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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9월 22일(월)부터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장애예술의 가치 확산 및 자립을 지원하는‘아트프리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아트프리즘‘은 장애 예술가의 주체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예술가 육성 사업으로, 장애예술 환경을 안정화 하고 장애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강남장애인복지관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아트프리즘 서포터즈’는 △재정 및 물품 지원 △협력 프로젝트 추진 △홍보, 캠페인 활동 등을 함께하며 장애인 예술가 발굴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아트페어‘ 에 참여하는 장애 예술가의 자립 위해 작품 전시, 판매, 경매를 후원하며, 제2회 ’아트페어‘에서 새롭게 시도 하는 AR아트 제작과 주요 홍보물 소개 등‘아트프리즘 아트페어’공식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아트프리즘 아트페어’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발표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의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작품 판매로 장애예술인의 경제적 자립과 문화예술 시장 진입을 적극 도모한 바 있다. 올해 제2회 ‘아트프리즘 아트페어’는 11월 9일(일)부터 13일(목)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30명의 장애인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 주최하는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이번 아트프리즘 서포터즈 모집을 통한 다방면의 지원으로 장애 예술가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트프리즘 서포터즈’는 기업,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 및 이메일(activeart@hanmail.net) 또는 복지관 방문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화예술 특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