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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 진행

기사승인 2024.04.20  09: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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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이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 단체 시설 연합이(대표기관:강남장애인복지관) 주관하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즐거움을 마주보다·세상을 마주보다·함께 마주보다 ’를 일원 에코파크센터(강남구 일원동 소재)에서 4월 20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은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장애 당사자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참석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잔디광장에서는 △잔디마당 버스킹(운동 버스킹 및 앙상블 공연), △꽃 한 송이, 마주 봄(모루 꽃 만들기), △손끝에, 봄(촉각 체험) △휠체어 꾸미기 △수어로 배우는 달콤함 △꿈을 담은 리본 달기 외에 다양한 장애 인식 캠페인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 주관으로 강남구 장애인복지관 6개소 외 강남복지재단, 강남구 장애인단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수서경찰서와 제6019부대 3대대, 한양여자대학교 LINK 3.0 등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박○○(일원동, 66세)씨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장애인식개선 부스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주관한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지역주민이 만나는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기쁘다. ‘즐거움·세상·함께 마주 봄’의 주제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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