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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니어플라자, 전자책 어플을 활용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4.04.25  1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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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노인종합복지관인 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에서는 전자책 어플인 ‘밀리의서재’를 활용한 E-BOOK 독서토론 프로그램 ‘E-북살롱’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E-BOOK 독서토론 프로그램 ‘E-북살롱’은 어르신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뿐 아니라 별점 평 매기기 기반의 독서 소감 공유, 논제 토론, 서평 작성으로 독서에 대한 활발한 의견 표현을 통해 어르신의 자기표현 기회를 확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기 진행되었고, 만족도조사 결과 내용, 강사의 전문성, 교육수준, 교육방법, 소요시간 면에서 평균 4.9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자 박OO 어르신께서는 “혼자 책을 읽었을 때와 달리 전자책 어플도 활용해보고, 서평의 3요소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스토너’ 책을 다루었을 때 주인공의 인생이 공감이 많이 갔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본 프로그램의 취지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E-북살롱’ 프로그램 어르신들의 단체 서평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강남시니어플라자 6층에 위치한 스마트 아트갤러리에서 4월 16일에서 4월 30일까지 열린다.

강남시니어플라자 박명환 관장은 “전자책 어플을 활용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하는 매개체로서 원활히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직접 작성한 서평을 전시하는 우리 강남시니어플라자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스마트아트갤러리’ 전시는 강남시니어플라자 6층에서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행복동행TV' 채널을 통해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후에도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사진공모를 기반으로 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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