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인 [위례-과천 광역철도]가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소식을 알리면서,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위례-과천 광역철도]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강남구 압구정을 연결하는 총28.25km에 달하는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되었으나 이후 지지부진하다가, 이번 11월 7일 국토교통부가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알리면서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박 의원은 “연말까지 가시적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약속을 지킨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면서도, “큰 관문을 넘었지만, 전략환경영향평가・우선협상대상자 선정・본계약까지 넘어야 할 산이 남았기 때문에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남은 절차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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