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압구정노인복지관(관장 김성진)은 12월 20일 신한은행 압구정갤러리아지점의 후원을 통해 강남구 내 어르신들의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동지 맞이 팥죽 특식 행사 ‘다복(福)한 한끼’를 진행했다.
12월 동짓날을 맞이하여 본 기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5명을 대상으로 △잡곡밥 △팥죽 △돈육계란장조림 △상추치커리무침 △동치미 △배추김치 △귤 등 균형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특식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신한은행 압구정갤러리아지점에서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압구정노인복지관 김성진 관장은 “동짓날을 맞아 다복(福)한 한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신한은행 압구정갤러리아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압구정노인복지관 역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주한 신한은행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은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여 강남구 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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