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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4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못골 그림책 창의공방 Vol.2_나는 튤립이에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 그림책 창의공방’은 그림책을 읽고 주제 도서와 관련된 미술 활동을 하며 창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4월 못골 그림책 창의공방 프로그램은 ‘『핑거 플레이』 함께 읽고 친구들과 손가락 놀이해 보기’, ‘ 『나는 튤립이에요』 읽고 봄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모두 다 꽃이야』 함께 읽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느껴보기’ 및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꽃밭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그림책 속 튤립의 한 살이 이야기를 통해 봄이 선사하는 자연의 위대한 사랑을 느끼고 표현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깍지모모 북 아지트 대표 임지혜 강사가 맡는다. 임지혜 강사는 그림책 테라피스트, 북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 서점을 운영하며 그림책 놀이 수업인 아동 북클럽과 그림책 테라피 수업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월 30일 수요일 오후 4시에 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4월 1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