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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열린도서관이 오는 6월 ‘열린사담 : 엄마의 오늘, 나의 내일 그리고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열린사담’이란 ‘열린도서관, 사회문화를 담다’의 줄임말로, 사회과학 분야 특화 도서관인 열린도서관이 현대에 이슈되고 있는 사회적 현상들을 전문 강사와 함께 조망해보는 특강 프로그램이며 이번에는 노인 문제에 대해 깊게 다루어본다.
초고령 사회로 달려가면서 노인 문제는 중대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사회 전반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열린도서관은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반응하여 부모님의 부양과 노인 문제 및 노인성 질병, 특히 치매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해당 강연은 『흐르지 않는 시간을 찾아서』 저자이자 20년 가까이 노인 돌봄을 경험한 사회복지사 오정숙(효인지재활전문센터 시설장) 전문가와 함께하며, 노인 돌봄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강남구립열린도서관 김상희 과장은 “‘열린사담 : 엄마의 오늘, 나의 내일 그리고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해보며 긍정적인 노년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인 누구나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0시부터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며, 관련 세부 내용은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yllib)를 참고하거나 전화(02-3412-3970)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