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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지난 6월 26일(목) 관내 학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통학로 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통학로 안전 협의체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 제10조를 근거로, 지난 2023년 11월부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등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경 협력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시의원, 관할구청, 관할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최근 공사를 마친 도곡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사례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현황을 공유하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새날 서울시의원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모여 사례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의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더 이상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등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는 2023년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전수조사 이후 미진한 부분이 계속 개선된 데 대해 협조해 준 구청과 경찰서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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