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간담회 진행
全최고위원 "지역신문과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더 많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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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이원주)는 2025년 9월 11일(목) 오전 11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불참 회원사 정리의 건 ▲서울시협의회 워크숍 ▲공동기사 보도의 건 ▲기타 안건 등이 논의되었으며, 회원사 간 상호 협력과 지역 언론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전 수석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인사드릴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늘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지역신문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지역의 중심 언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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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회의원들은 대체로 중앙 언론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 지역신문을 만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그러나 저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데 있어 지역신문의 소중함과 그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신문과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원주 서울시협의회장은 “전현희 수석최고위원께서 지역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신문은 열악한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각 지역에서 20년, 30년 이상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제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례회의에 참석해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신문과 정치권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공동기사]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