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 )은 2025년 9월 10일(수) 19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강남교향악단 제11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초청한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재)강남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확산과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초청 행사는 교직원들에게 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고, 학교 현장 전반에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대표 작품인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a단조 Op.77」과 「교향곡 제10번 e단조 Op.93」이 무대에 오른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하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완성한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50명 내외가 초청되었으며, 350명 이상의 신청자가 접수되어, 교직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류장경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주회 초청은 교직원들이 심도 깊은 예술적 경험을 통해 정서적 풍요로움을 느끼고,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더 따뜻한 문화예술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예술을 매개로 성찰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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