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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은 지난 7월 5일 금요일 강남씨어터에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일루션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되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장애인 관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자막 서비스와 수어 통역, 음성 해설 서비스와 점자 리플릿 등 다양한 배리어프리 요소를 도입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카드 마술 프로그램도 특별히 마련되어 모두가 공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
이은결은 특유의 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그의 놀라운 마술 쇼는 관객들에게 신비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후 관객들과의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강남문화재단 담당자는 "모든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을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모든 이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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