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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3일(수), 19일(화), 21일(목) 3일간에 걸쳐 3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I am Pink Santa, 福작福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1,000가구 김장지원 프로젝트를 완료하였다.
사랑과 긍정의 강남구자원봉사를 상징하는 ‘분홍색’과 따뜻한 연말 나눔을 상징하는 ‘산타’를 의미화 한 「I am Pink Santa」는 2017년부터 매해 11-12월에 기업과 함께 이웃돌봄활동으로 진행되어 이제는 강남구의 브랜드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11월 13일(수) 강남구상공회와 함께 개포3동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11월 19일(화) 오비맥주와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수서동·세곡동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김장김치 250박스를 전달하였고 ▲11월 21일(목) 일원에코센터에서는 KB부동산신탁, HS효성 더클래스, 동국제약, 서울특별시 행복나눔봉사단,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로타리 3640지구 4지역, 이도곰탕, ㈜디자인현장, 매스웍스, 평원기업(주) 등 12개 기업 임직원과 자원봉사캠프, 강남사랑환경지킴이, 강남구여성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김장프로젝트 활동리더로 참여하여 3일간 총 11,850kg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어서 17개 동 취약계층 1,280세대에 전달하였다. 또한 이도곰탕에서 후원한 250개 포장곰탕도 장애인가정과 북한이탈주민가정에 전달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I am Pink Santa, 福작福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 1,000가구 김장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모두는 한해 겨울동안 누군가를 위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보는 의미 있고 행복한 활동이었다고 전하였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2025년에도 「I am Pink Santa, 福작福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 기업공동 김장지원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브랜드 봉사활동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