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월 13일(월) ‘못골마을학교 제50회_변리사가 말해주는 지식재산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못골마을학교’는 누구나 강사가 되고, 누구나 수강생이 될 수 있는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연령, 전공 등과 관계없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눌 수 있다.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못골마을학교’를 통해 주민들은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식을 함양한다.
50번째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변리사가 하는 일’,‘지식재산권 개념’, ‘특허 이해’, ‘상표 이해’, ‘저작권 이해’ 등 지식재산권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리사의 강연을 통해 해당 직업을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아이디어와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여 창작물에 대한 법적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맡은 이상열 강사는 현재 특허법률사무소 엘프스 대표 변리사이다. 이 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신제품(NEP)·신기술(NET) 우수조달제품인증 심사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위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 30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았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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