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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여성 건강권 보호 및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5.01.08  1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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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여성 건강권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월 7일(화) 오후 3시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02년에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서울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예방, 조기 발견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매년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여성 건강권 보호와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된 만큼 두 기관이 함께 여성의 유방암 등 각종 여성질환 예방, 조기진단 및 검진 인식을 제고하고, 서울 여성의 건강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다가오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에는 여성의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관련 힐링 프로그램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5년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채택 후 10년인 올해 17개 목표 중 제3목표인 ‘모든 연령층의 건강한 삶 보장과 복지증진’에 주목해 양성평등한 건강권 보호 및 향상과 관련한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서울시 여성·가족을 대표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유방암 및 유방 건강 인식 향상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의 만남으로 여성들의 건강권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많은 시민들이 여성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별, 경제적·사회적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건강한 삶 보장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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