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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2025년 7월 14일(월) 강남구건축사회(회장 박봉준)와 ‘안전강남 실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관리와 건축 분야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의 안전환경 개선과 건축 분야 실무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협력에 나선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 자문 ▲건축공사 추진 시 기술자문 및 검토 지원 ▲합동 점검 및 기술협의체 운영 ▲상호 협력이 필요한 공공사업 공동 수행 등이다.
또한 향후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승미 이사장은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건축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건축사회는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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