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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과 사단법인 정해복지(회장 이승숙)은 7월 16일(화),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위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을 위해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정해복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홀몸어르신들께는 17~18일까지 개별적으로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것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은 물론 사랑의 온정도 함께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정해복지 이승숙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계속 이어나가고자 한다”며 “홀몸어르신들께서 여름철에 더욱 건강하시고 넉넉히 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박종원 관장은 “복날과 같이 상징적인 날에 어르신께 건강을 챙길 기회를 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단법인 정해복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정해복지는 강남구의 의료 사각지대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 무료건강검진, 설날효(孝)콘서트 지원, 강남논현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지원 등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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