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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5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3일(수)부터 2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읽고 표현하며, 연극놀이의 여러 기법을 통해 책 속의 이야기와 인물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그림책 연극놀이>에서는 신체활동기법, 투사기법(전신자화상활동), 스토리텔링기법, 역할기법 등 다양한 연극놀이 방법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책 속 인물이 되어보고 이야기를 창작하며 연극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도서는 『해치와 괴물 사형제』, 『이게 정말 나일까?』, 『낱말 먹는 고래』, 『곰씨의 의자』로 흥미롭고 의미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극놀이 전문 강사이자 극단<지금>의 전재호 대표가 진행한다. 전재호 강사는 현재 나우예술심리연구소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문화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외 다수의 예술교육을 맡아 진행해 온 경험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8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02-459-5522)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