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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책 권하는 못골’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마을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 증진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진입장벽을 허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 권하는 못골’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전에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를 추천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도서를 추천하고 싶은 마을 주민은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하여 간단한 서평과 도서 정보를 입력한다. 추천한 도서가 큐레이션 도서로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마을 주민이 추천한 도서는 9월 1일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에 큐레이션으로 비치된다. 본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이용자는 마을 주민이 추천하는 큐레이션 도서 1권과 내가 읽고 싶은 도서 4권을 포함하여 총 5권을 당일 대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다 많은 도서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본인 명의 회원카드 지참이 필수이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웃과 책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