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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정해복지, 한신메디피아의원(강한승 이사장)으로부터 총 2천만원 상당의 국가유공자 건강검진 관련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기증품은 프리미엄 건강검진권 1천만원 상당과 건강기능식품 1천만원 상당으로 구성되며,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전달될 예정이다.
정해복지, 한신메디피아의원 강한승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작은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80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훈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10월 15일에는 정해복지가 매년 주최하는 효음악극 “산너머 남촌에는” 공연에 국가유공자 100여 명을 초대해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염정림 지청장은 “정해복지와 한신메디피아의 기증 덕분에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건강 관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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