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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 본격 가동

기사승인 2025.10.17  1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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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서초 학교통합지원 ‘바로’ 네이밍‧로고 확정, 콜센터 개통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학교의 실질적인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신설된 학교통합지원과를 중심으로 ‘바로’학교통합지원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로'(BARO)는 능동적이며(Be Active), 신속하고(Responsive), 체계적인(Organized) 지원을 의미한다.  

학교통합지원은 학교 현안이 중대하고 복합적이거나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 복잡한 절차 없이 하나의 창구에서 종합적 대안을 제시하는 지원 체계로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학교에서 지원 요청이 많은 인력채용 등 신규 업무 9종과 기존에 타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업무 5종을 추진함으로써 학교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하였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학교통합지원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하고 있다. 
〇 학교가 참여하는 강남서초 학교통합지원 네이밍 및 로고 공모전을 실시하여 ‘바로(BARO)’를 공식 명칭으로 결정하였다. ‘바로’는 학교의 목소리를 바로 듣고, 바로 공감하며, 바로 지원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으며, 로고는 학교와 교육청이 즉시 연결되는 열린 통로를 상징한다. 
〇 또한, 학교가 보다 쉽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 콜센터 ‘1551-7185(지원바로)’를 개통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는 전화 한 통으로 학교의 복합적 현안에 대해 신속한 안내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〇 학교통합지원의 전문성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바로동행 자문단, 바로전문 지원단, 바로소통 협력단을 구성하였다. 특히, 자문단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구별 대표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9월 30일 제1회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학교통합지원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유·초·중·고 13개 기관  방문을 통해 학교통합지원 체계를 안내하고, 학교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류장경 교육장은 “학교통합지원은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목소리에 바로 응답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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