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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10월 14일(화)부터 강남장애인복지관 미술동아리 회원들의 창작 성과를 집약해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의 문화적 소통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기획 전시 [우리의 색으로 물든 풍경]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강남장애인복지관의 시각예술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장애예술가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전시 기회 제공으로 주체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예술 환경을 안정화 하여 장애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계획되었다.
전시는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스페이스22(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90 미진프라자 22층)에서 진행되며, 강남장애인복지관 미술동아리 소속 작가 5명(문정연, 이병륜, 장원호, 정희정, 최원우)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총 3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지사장 이미희)의 공간 후원으로 더욱 의미 있게 마련되었다. 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는 2022년부터 강남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후원금·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미희 지사장은 “전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예술인의 작품 활동과 사회참여 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지역사회와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 예술이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전시 [우리의 색으로 물든 풍경]은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activeart@hanmail.net)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장애문화예술 특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