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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보행환경 개선 및 생활안전 점검 시정조치 강조

기사승인 2023.09.21  15: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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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19일 개최된 강남구의회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이하 생활안전특위”) 3차 회의에서 관내 11개 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경과에 대해 질의하며 중대재해 관련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곧바로 시정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장기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김 의원은 교통행정과를 대상으로 관내 11개 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강남구는 초등학교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도와 차도가 구분돼 있지 않은 학교들에 대한 일방통행을 지정하고, 보도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사업 계획상 본래 공사가 8월 말까지였다“10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학교 보행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중대재해예방실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김 의원은 각종 현안을 처리하는 데 있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질문하며,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지적된 사항이 조속히 시정될 수 있는 구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현재 강남구가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화재 발생 건수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인용하며, 각종 화재사고에 대한 대처 및 예방 매뉴얼 구축 여부와 공공시설 방화벽 조사 등에 대해서도 소관 부서가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김현정 의원의 질의에 대해 중대재해예방실장은 시설 내 대피 등 화재 관련 매뉴얼은 마련돼 있으며 방화벽과 스프링클러 등에 대해서도 점검에 포함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조속한 시정조치 등에 있어서는 예산 확보 등 현실적인 한계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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