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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NLL수호자, 서해바다의 영웅을 찾아서」 탐방 행사

기사승인 2024.10.23  14: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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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2024년 10월 23일 서해수호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는 「NLL수호자, 서해바다의 영웅을 찾아서」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탐방은 서울로봇고등학교의 군 특성화 과정인 첨단로봇정보통신과 1~2학년 학생 6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평택의 ‘평택호 현충탑’에서 참배 후 ‘서해수호관’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탐방을 출발하기에 앞서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유기종 위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 국가보훈부는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63명을 아너스클럽 위원으로 위촉하여 보훈 행사, 봉사, 재능기부 등을 통해 보훈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유기종 위원은 前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출신으로 현재는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개발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군 특성화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인 만큼 선배 군인인 유기종 위원을 우렁찬 함성과 박수로 맞이하였고, 유기종 위원은 어리지만 당찬 선택을 한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군인이 갖추어야 할 품성과 인성,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조언 등을 전하며 선배 군인으로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울로봇고 첨단로봇정보통신과는 국방부 군특성화과정으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입대하여 정보통신분야 전문병 또는 임기제 부사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보훈 사절단 역할을 맡아 서해수호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추모하는 활동을 영상과 사진 등을 이용하여 SNS에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활 활동을 통해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였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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