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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3차 한-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위원회 총회 개최

기사승인 2024.10.23  1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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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오는 10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제3차 한-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제3차 한-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위원회 총회」는 아세안 사무국(ASEC)에서 지원하는 「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 프로젝트」(2022-2024)의 마지막 해를 맞아 지난 3년 동안의 공동목표 이행에 대한 최종 점검을 통해 어린이 독서문화의 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는 한국 및 아세안 10개국*에서 AKRCC** 위원 2명씩 총 22명이다. * 아세안 10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부르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 AKRCC(ASEAN-ROK Children’s Reading Culture Development Committee)  
    
이번 총회는 각국이 1차년도(2022년)에 세운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도서관의 역할과 이에 필요한 사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강을 진행한다. 
  먼저 맹성현 교수(KAIST 전산학부)의 강연에서는 AGI*** 시대 어린이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습득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위한 도서관 및 사서의 역할에 대해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인공일반지능)

또한 박민정 교수(국립외교원)는 아세안 협력 사업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도서관 분야 한-아세안 신규 협력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및 협력 방안에 관해 발표한다.

한편 아세안 사무국(ASEC)이 정책적 관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독서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아세안 지역의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박주옥 관장은 “지난 3년간 「한-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위원회 총회」개최를 통해 아세안 각국의 독서문화를 교류하고 문화적 연대를 형성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한-아세안 간의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어린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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