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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 쓰기 프로그램 <오늘은 놀면서 시 쓰는 날, 폰카 시 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일부터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시를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 문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핸드폰으로 찍은 일상 사진을 바탕으로 시를 창작해보는 <오늘은 놀면서 시 쓰는 날, 폰카 시 쓰기>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들을 활용해 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1회차에는 시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사진에 제목을 붙여보는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확장하며, 2회차에는 직접 시를 쓰고 작가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놀면서 시 쓰는 날』, 『순간이 시가 되다 폰카 시』 외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저자이자, 충남청소년문학상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미희 작가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02-459-5522)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