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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9월 학부모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자녀의 영상물 바로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에 이어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상물에 대한 청소년들의 분별력과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더욱 유익하게 영상물을 관람하고 주체적으로 영상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학부모 교육을 기획하였다.
‘자녀의 영상물 바로보기’는 ‘부모와 함께 하는 영상물 바로보기의 필요성’, ‘영상물 등급분류 이해’, ‘모의 등급분류 체험’,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현명한 부모 되기’, ‘자녀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의 영상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등급분류 제도 인식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진행한다.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올바른 영상물 선택·지도 방법 습득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건강한 영상 시청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윤선희 강사는 현재 지혜나눔교육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 전문 강사 및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저서로는 『십 대의 똑똑한 미디어 생활을 위한 20가지 수업(2024)』, 『십대들이여, 별 다섯 개 문장을 탐하라(2023)』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8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