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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은 9월 12일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디지털문화DAY ‘디지털체험버스’ 2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강남세움센터에서 열렸으며, 첨단 AI 기술과 스마트 돌봄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디지털체험버스(서울AI동행버스)’는 지역주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동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버스 내·외부에서는 AI 로봇, 눈 건강 측정 및 구강 관리 기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2회기는 지역주민으로 참여 대상을 넓혀 운영되었으며, 지난 1회기에 함께하지 못했던 주민들과 재참여를 희망한 기존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직접 사용해보며 디지털 세상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었다”, “생활 속에 활용 가능한 기기들을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귀자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체험은 디지털 기술을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확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강남세움복지관은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남세움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디지털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