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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일 12시부터 18시까지 센터 라운지에서 (사)사랑담는사람들과 함께 ‘사랑담은 강남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동원F&B의 후원을 받아 리챔, 포도씨유, 쇠고기죽, 와인, 샴페인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사)사랑담는사람들이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사)사랑담는사람들은 2003년 설립된 강남구 자원봉사 단체로서 탈북자,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정기 의료봉사활동 및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연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자리가 아니라 기업의 후원과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행사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6월 에스더포뮬러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고립위기 1인가구를 위해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자세한 사업 내용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gangnam1.org)와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02-552-11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