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강남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대상 '집으로 찾아가는 1:1 맞춤 운동' 실시

기사승인 2025.09.18  15:31:08

공유
default_news_ad1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1:1 맞춤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포3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여성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최초의 무장애 헬스케어센터 어댑핏(Adapfit, 대표 정고운)과 협력해 재활 전문 강사가 파견된다. 참여자는 가정에서 개별 운동 상담과 체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 강화, 관절 가동범위 개선, 생활 속 운동 습관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담당 사회복지사가 함께 방문해 가정 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건강관리 차원을 넘어 일상 전반의 어려움까지 살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집으로 찾아가는 1:1 맞춤운동’은 단순한 운동 지도를 넘어, 운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건강 불평등 해소에도 힘쓰고자 한다.

은윤태 관장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께 건강 관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아티스트 양성, 무장애 헬스장 운영, 보건소 연계 건강강좌 진행 등 다양한 예체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